【국제친선경기】11월20일 노르웨이 vs 핀란드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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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피파 랭킹 42위 / 팀 가치 : 323.60M 유로)
2-1로 아일랜드를 제압했다. 두 팀이 모두 수비적인 전형을 짰는데, 전방에서의 성과에서 아일랜드에게 앞섰다고 할 수 있었던 매치. 변칙적인 선수 배치도 굉장히 흥미롭게 볼 수 있었던 대목이었다. 외데고르(AM / 아스날)를 최전방에 배치하는 특이한 전형을 선보였다. 외데고르의 창의성을 최대한 앞쪽에서 발휘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조치였는데, 다행히 외데고르가 1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익숙하지 않은 위치에서도 제 역할을 충분히 다해주었던 점은 다행이었던 매치. 교착상황에서 오모이후안포(FW / 브뢴비)를 투입해 경기 향방을 우세하게 잡은 것도 좋은 양상이었다고 볼 수 있었다. 다만 주력 공격수 역할을 해주어야 하는 라르센(FW / 셀타비고)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 것은 아쉬웠던 대목.
◈핀란드 (피파 랭킹 56위 / 팀 가치 : 24.75M 유로)
북마케도니아에게 1-1로 비기고 말았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앞섰으나, 역시 푸키(FW)의 빈자리는 상당히 컸던 상황. 공격진에서의 퍼포먼스가 아주 나쁘지는 않았지만, 상대를 확실하게 잡아낼 수 있을만한 모습은 보이지 못했다. 아쉬웠던 점은 중앙싸움에서 밀렸다는 점. 4-3-3 vs 4-4-1-1로 3선에서 수적 우위를 만들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점유율 싸움에서는 오히려 상대에게 밀리는 모습이었다. 다행히 점유율에 집착하지 않고 3선라인에 최대한 수비 기여도를 높이면서 실점을 억제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칭찬해줄 만한 대목. 다만 상대가 공격보다는 수비적인 스탠스의 팀이라 수비가 위기에 빠질 경우의 수는 적었다는 점은 참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코멘트
노르웨이의 승리를 점친다. 핀란드가 꽤 공격적인 포메이션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지만 북마케도니아에게 점유율이 밀렸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핀란드가 이번 경기에서도 주도권 싸움에서는 밀릴 가능성을 높게 점쳐야 할 것. 핀란드가 지난 경기처럼 점유율 싸움에서 밀리면서 반강제적으로 수비에 나설 가능성을 높다. 언더 ▼(2.5) 가능성을 높게 점칠 수 있는 매치가 될 것.
◈추천 배팅
[[승패]] : 노르웨이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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