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01월07일 ACF 피오렌티나 vs US 사수올로 칼초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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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렌티나 (이탈리아 1부 10위 / 승승무승무)
후반기 첫 세리에 경기는 몬차에게 1-1로 비기면서 기대에 걸맞는 성적을 내지 못했습니다. 올 시즌 피오렌티나의 문제는 역시 공격적인 성과. 바라크(AM / 18경기 4골)와 암라바트(DM)의 활약을 바탕으로 중앙 장악력은 꽤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를 득점으로 연결하는 능력은 부족한 편입니다. 사실 이 증상은 이전 시즌 블라호비치(FW)를 유벤투스로 이적시킨 이후 지속되어 왔던 문제. 요비치(FW / 22경기 7골)가 블라호비치의 역할을 대체하고 있습니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고, 공격 방향도 40%를 왼쪽으로 진행하는 등 다소 경직되어 있습니다는 점도 문제. 다행히 이전 경기에서는 선발로 나선 카브랄(FW / 19경기 4골)이 득점을 신고하기는 했지만, 올시즌 꾸준히 선발로 기회를 받은 선수라고 보기는 어렵다. 올 시즌 그래도 10위 이하의 팀을 상대로는 홈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0위 이하의 팀을 상대로는 홈에서 4승 1무로 무패를 달리고 있는 상황. 사수올로 역시 피오렌티나와 비슷하게 득점력 난조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에 중앙 장악력 장기를 잘 발휘합니다면 우세한 흐름을 유지할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
◈사수올로 (이탈리아 1부 16위 / 승패패패패)
리그에서 5경기 연속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실전 감각이 꽤 떨어져 있었기는 했으나, 올 시즌 전혀 공격적인 장점을 보여주지 못했던 삼프도리아에게 전반에만 2골을 허용한 것은 매우 아쉬웠던 성과. 앞서 언급했듯이 사수올로도 득점력이 뛰어난 팀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베라르디(RW / 9경기 3골)의 결장이 매우 길었고, 이전 시즌 3톱을 이뤘던 자원들 중 2명이 이적하면서, 이전 시즌만큼의 공격력을 기대하기에는 어려운 상태. 최근 5경기에서 피오렌티나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해당 경기들은 베라르디-라스파도리-스카마카 3톱이 건재하던 시절에 기록한 전적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원정에서는 실점률이 폭등하는 편인데, 올 시즌 오히려 원정에서 더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언급했던 공격 부진으로 인해 역습 상황에서 턴오버 혹은 공격 실패로 상대에게 찬스를 역으로 내주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는 것. 피오렌티나도 사수올로 못지 않게 공격력이 떨어지는 팀이라는 점은 고려해야 하지만, 공격진의 뎁스 자체는 괜찮은 편이라 수비적인 리스크는 상당합니다.
◈코멘트
피오렌티나의 우세를 점친다. 올 시즌 홈에서는 전반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태. 공격진의 파괴력이 급락했습니다는 점은 변수라고 할 수 있지만, 사수올로의 수비적인 리스크와 공격 부진을 감안하면 우세한 흐름을 가질 수 있는 쪽은 피오렌티나가 될 것입니다. 양 팀의 득점력을 신뢰하기 어렵다면 언더(2.5)를 주력으로 삼는 것도 좋다.
◈추천 배팅
[[승패]] : 피오렌티나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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