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농구】 10월 4일 / 이란 vs 대한민국 / 아시안게임분석 농구분석 해외농구분석

 이란은 2015년부터 5연승을 기록 중이며, 2018AG 당시 4강에서 한국을 떨어뜨린 주인공도 이란입니다. 세대교체 과정에 있지만, 여전히 FIBA 랭킹 27위의 강팀입니다.

한국은 여준석, 이현중, 오세근, 최준용, 송교창, 문성곤 등의 핵심 전력이 대거 빠진 것도 큰 약점입니다.

물론, 경기는 펼쳐봐야 알겠지만, 이란의 승리가 유력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경기 예측입니다.

승리팀: 이란

핸디캡: 이란 -4.5

언더/오버: 언더 140.5

득점자:

• 이란: 세이바드 사파리(20점), 이란 에이바드(15점), 압둘라흐 아바디(12점)
• 한국: 김종규(18점), 전성현(15점), 이대성(12점)

이 경기의 승패는 이란의 골밑 장악력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란은 세이바드 사파리와 압둘라흐 아바디 등 높이와 파워를 갖춘 선수들이 많습니다. 한국은 김종규가 있지만, 이란의 골밑을 공략하기에는 역부족일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 외곽슛을 통해 득점을 올려야 할 것입니다. 전성현과 이대성 등 외곽슛이 좋은 선수들이 있지만, 이란의 외곽 수비도 만만치 않습니다.

경기 초반에 이란이 골밑에서 우위를 점하면, 한국은 경기를 뒤집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