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C조 12월01일 폴란드 vs 아르헨티나 월드컵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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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피파 랭킹 26위 / 팀 가치 : 255.60m 파운드)
레반도프스키(FW / 바르셀로나)가 월드컵 첫 골을 넣으면서 조 1위를 차지하는데 성공. 경기력에서는 말이 많지만, 어찌 되었든 이번 경기에서 무승부 이상의 결과를 얻게 된다면 16강에 진출하게 된다. 패배할 경우에도 멕시코가 사우디를 잡아낼 경우 토너먼트 진출이 가능하다. 선수들의 볼 터치가 굉장히 투박했던 편. 때문에 빌드업의 대부분이 레반도프스키(FW)를 향한 롱볼로 제한될 수 밖에 없었다. 다행히 사우디 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진 틈을 잘 공략해 효과가 있기는 했지만, 여전히 공격진에서 레반도프스키 이외에는 믿을만한 선수가 없다는 것은 자명 해진 상태. 감독의 시스템 상 레반도프스키가 중앙 연계와 측면 빌드업 관여, 득점까지 모두 소화해야 해 레반도프스키가 막히면 득점력이 뚝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폴란드는 올해 치른 10번의 A매치에서 오버(2.5) 양상의 경기를 치른 적은 3번에 불과했습니다.
◈아르헨티나 (피파 랭킹 3위 / 팀 가치 : 645.20m 파운드)
2차전을 이기면서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일단 폴란드를 이기게 된다면 자력으로 16강에 진출할 수 있는 상태. 무승부를 거두게 되면 상황이 매우 복잡해지는 터라, 폴란드를 이기고 1차전의 굴욕을 스스로 씻는 것이 베스트 시나리오임에는 분명하다. 미드필더진의 활약이 매우 실망스러운 상황. 데 파울(CM / 아틀레티코)은 2차전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습니다면 ‘역적’ 소리를 들어도 할 말이 없었을 정도였는데, 그나마 활동량을 보여주면서 상대의 공격을 육탄 저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습니다. 공격 상황에서 턴오버를 범하는 경우도 너무 많았고, 전술했듯이 메시가 중원까지 내려와 주어야 했습니다. 상대 압박에 쩔쩔매면서 중원이 ‘삭제’ 당하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준 것은 덤. 다만 폴란드가 알아서 라인을 내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중앙은 2차전보다는 자유도를 찾을 수 있을 수 있습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는 발동이 늦게 터지고 있는 상태. 지난 경기 두 골이 모두 후반에 나왔으며, 전반에 나왔던 골은 사우디전에서 메시가 PK로 기록했던 한 골이 전부었댜.
◈코멘트
아르헨티나가 주도권을 쥘 가능성이 높은 상태. 폴란드가 라인을 내리고 대응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고, 무승부만 거두어도 16강에 진출할 수 있어 합리적인 결정이기도 하다. 결국 1차전 아르헨티나와 사우디 전 같은 양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황. 당시 아르헨티나는 측면으로 향하는 빌드업으로 일관했고, 타겟터가 없다는 문제점을 노출하면서 득점에 쩔쩔맨 바 있습니다. 언더(2.5) 가능성을 꽤 높게 점쳐볼 수 있는 매치라고 할 수 있겠다.
◈추천 배팅
[[승패]] : 아르헨티나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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