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MLB 디트로이트 : 마이애미 MLB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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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케이시 마이즈(1승 1패 3.58)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11일 휴스턴과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마이즈는 투구의 기복이 조금 심한 모습이 나오는 중입니다. 특히 낮 경기에서 1승 1패 4.05로 주간 경기와 야간 경기의 차이가 심하다는 점이 마이즈 최대의 약점이 될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라이언 웨더스 공략에 실패하면서 4안타 완봉패를 당한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좌완 강속구 투수를 공략하지 못한게 결국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특히 9회말 2사 1,2루의 끝내기 찬스를 살리지 못한게 컸습니다. 타이브레이크에서 1실점을 허용한 랭은 작년보다는 안정감이 많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마이애미
트레버 로저스(6패 6.57)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11일 필라델피아와 홈 경기에서 3.1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로저스는 등판이 곧 패배인 시즌이 되어가는 중입니다. 특히 홈에 비해서 원정 투구가 매우 좋지 않은 투수고 낮 경기에도 약점이 명확하기 때문에 호투를 기대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올슨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10회초 타이 브레이크에서 간신히 1점을 올린게 득점의 전부였던 마이애미의 타선은 승리하긴 했어도 타격의 기복이 심한 문제가 나오는 중입니다. 특히 장타가 나오지 않을때의 득점력은 포기해야 할 정도. 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역시 AJ 퍽에게 맞는 옷이 불펜인듯 합니다.
◈코멘트
전날 경기의 타격을 감안한다면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평균 94마일 이상의 공을 던지는 좌완 투수를 공략하지 못한다고 봐야 합니다. 즉, 평균 구속이 92마일대에 형성된 트레버 로저스는 충분히 공략할수 있다는 이야기. 반면 디트로이트는 전날 올슨 공략에 완벽하게 실패했고 마이즈가 낮 경기에서 부진했던건 양키스 원정의 대량 실점 한번이 컸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디트로이트 승
[[핸디]] : +1.5 마이애미 승
[[U/O]] : 8.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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