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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 국제여자배구대회 미국 vs 아르헨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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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정화 그림 

미국은 이번 대회에서도 세계 정상급 전력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세터 폴터가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며, 아웃사이드 히터 구성을 이룬 스키너 자매, 프란티, 프랭클린, 에글레스턴이 다양한 공격 루트를 마련하고 있다. 여기에 어포짓 포지션에서 강력한 화력을 제공하는 사메디, 미들블로커인 렛케와 오그보구, 그리고 리베로 헨츠와 로드리게스까지 고루 출전하며 전체적인 밸런스와 수비 라인을 더욱 견고하게 강화했다. 첫 경기에서 보여준 경기 운영은 초반부터 강한 서브와 블로킹으로 상대를 압박하고, 득점력에서 앞서 나가면서도 필요할 때는 안정적인 연결로 듀스를 돌파하는 집중력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하였다. 무엇보다 부상 결장 소식이 전혀 없고, 주전 구성 전원이 정상 출전 가능한 상황이기에 이번 경기에서도 전력이 떨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


아르헨티나는 이번 대회 엔트리에서도 주요 전력 이탈이 없으며, 로드리게스, 살리나스, 베르톨리노, 불라이히가 외곽 공격 라인을 지휘하고, 쿠뇨와 베드나렉 역시 공격 흐름에 가담하고 있다. 미들블로커 가르시아와 그라프, 세터 마이어, 리베로 베니테스 역시 이번 엔트리에 포함되어 정상적으로 나서고 있는 만큼, 오래전 세대교체 과정에서 약점으로 지적되던 공백은 사실상 해소된 모습이라 할 수 있다. 첫 경기에서 체코를 상대로 세트 초반 흔들림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리시브와 공격 연계가 원활히 작동하면서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흐름을 잡아내는 저력을 입증했다. 아르헨티나는 전력상 세계 최상위팀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만들 가능성은 낮지만, 안정적인 수비와 끈질긴 랠리 대응 능력을 바탕으로 충분히 세트 확보를 노릴 수 있는 저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리시브와 디그 상황에서의 버티는 힘이 상대 서브 공세에 대응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반이 될 것이고, 공격에서 중앙과 측면을 고르게 활용해 미국의 블로킹 집중을 분산시키려는 전략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이번 경기는 미국이 전력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아르헨티나가 1세트 이상을 확보하며 경기를 단순한 일방 향도로 이끌지 못하게 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미국은 확실히 공격력과 블로킹에서 상위에 있지만, 지난 첫 경기에서도 보여준 것처럼 순간적인 범실과 집중력 저하가 나타나면 상대에게 세트를 헌납할 수 있다. 반대로 아르헨티나는 체코전에서 증명했듯, 쉽게 무너지는 팀이 아니라 듀스 상황에서도 끈질기게 맞서며 세트 후반을 잡아내는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어, 경기 흐름 속에서 치열한 랠리와 접전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이로 인해 짧게 끝나는 경기보다는 장기 세트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자연스럽게 점수 합산이 상승하는 결과가 예상된다. 종국적으로는 미국이 전반적인 전력 차이를 바탕으로 승리를 가져가되, 아르헨티나가 세트 확보에 성공하면서 세트 핸디캡 기준에서는 실패하는 동시에 다득점 전개가 이어지는 양상 속 미국의 승리와 핸디캡 패배, 오버 양상을 예상한다.



# 베팅 전략

* 홈팀 승 ⭐⭐⭐⭐

* 홈팀 핸디캡 패 ⭐⭐

*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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