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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 V리그 여자 현대건설 vs IBK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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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정화 그림 

✅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수비에서 공격으로 이어지는 전환 속도가 리그 최상위권이다.

자스티스가 디그로 공을 받아내면 세터가 지체 없이 사이드로 볼을 배분하며, 템포 공격이 한 번에 연결된다.

이 과정에서 상대는 블로킹 라인을 제대로 세우지 못한 채 실점을 허용하는 경우가 많다.

카리는 백어택과 퀵 오픈 모두에서 폭발력을 갖춘 에이스로, 세트 초반부터 점수 흐름을 주도하는 타입이다.

정지윤은 좌우 스윙 전환 능력이 뛰어나며, 오픈 공격과 퀵 오픈 간의 간격 조절이 정교하다.

양효진은 여전히 중앙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블로킹 타이밍이 완벽하고, 상대 속공 루트를 차단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현대건설의 강점은 세터와 공격수 간 호흡이 매우 정교해 세트 내내 공격 패턴이 단조로워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결국 디그에서 오픈까지 이어지는 연결의 완성도와 블로킹 중심 수비 구조가 팀의 승리 기반이 될 가능성이 높다.


✅ 기업은행

기업은행은 빅토리아를 중심으로 한 파워 공격이 주요 루트다.

하지만 리시브 라인의 흔들림이 잦고, 세터 연결이 매끄럽지 못해 공격 템포가 끊기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육서영은 측면에서 빠른 타이밍 공격을 시도하지만, 후위 커버가 불안해 득점 후 리턴 상황에서 실책이 반복된다.

최정민은 블로킹 위치 선정이 정확하지만, 사이드 커버 범위가 좁아 팀 수비 밸런스가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황민경은 경험이 풍부하지만, 수비 전환 속도에서 체력 부담이 누적되는 모습이 보인다.

결국 기업은행은 세트 후반으로 갈수록 리시브 집중력이 떨어지고, 공격 루트의 예측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히 세터와 공격수 간 타이밍이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득점보다 실책이 앞서는 패턴이 반복된다.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 저하와 리시브 흔들림이 겹치며 점수차가 벌어지는 흐름이 자주 나타난다.


✅ 프리뷰

이 경기는 ‘전환 속도’와 ‘리시브 안정성’이 승부를 가를 핵심 포인트다.

현대건설은 자스티스의 디그와 세터의 빠른 사이드 전환으로 한 박자 빠른 공격 리듬을 만든다.

카리의 백어택이 터지면 기업은행의 블로킹 라인은 무너지고, 반대편에서 정지윤의 퀵 오픈이 이어지는 전형적인 2단 전개가 완성된다.

양효진은 중앙에서 블로킹 중심축을 잡아주며 상대의 속공 루트를 차단하고, 세트 후반 리듬을 안정시킨다.

반면 기업은행은 리시브가 흔들리면 공격 전개 자체가 막혀 세트 중반 이후 공격 성공률이 급격히 떨어진다.

또한 세터와 공격수 간의 타이밍이 미묘하게 어긋나는 장면이 자주 발생해 공격 템포를 이어가기 어렵다.

현대건설은 전체적인 전술 완성도와 템포 배분 면에서 한 수 위다.

세트 후반 집중력과 조직적 수비 라인을 유지하는 능력까지 감안하면, 경기 흐름은 현대건설이 전부 틀어쥘 가능성이 높다.


✅ 핵심 포인트

⭕ 현대건설은 자스티스의 디그와 세터의 빠른 전환, 카리의 백어택이 완벽히 맞물린 구조!

⭕ 기업은행은 리시브 흔들림과 세터 불안으로 공격 루트가 단조로워지는 패턴!

⭕ 블로킹 밸런스·전환 속도·세트 후반 집중력 모두 현대건설이 우위에 있다!


⚠️ 전술 완성도와 조직력, 그리고 세트 후반 안정감을 고려하면 현대건설이 흐름을 완벽히 장악할 구도다!


✅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패] 현대건설 승 ⭐⭐⭐⭐ [강추]

[핸디] 핸디 승 ⭐⭐⭐ [추천]

[언더오버] 언더 ⭐⭐⭐ [추천]

[SUM] 짝 ⭐⭐ [조율]


✅ 마무리 코멘트

현대건설은 수비-공격 전환의 완성도와 블로킹 밸런스가 모두 안정적이다.

반면 기업은행은 리시브 흔들림과 세트 후반 체력 저하로 인해 점수 흐름을 유지하기 어렵다.

결국 이번 경기는 현대건설이 조직력과 템포 조절 능력으로 경기의 모든 국면을 통제할 가능성이 높다.

공격과 수비의 밸런스가 가장 잘 맞아떨어진 현대건설이 승부를 가져갈 타이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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