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1월6일 안양KGC vs 수원KT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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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 인삼공사
안양KGC 인삼공사는 직전경기(1/2) 원정에서 원주DB 상대로 86-7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1) 원정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77-68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20승8패 성적. 원주DB 상대로는 12명의 선수 전원이 득점에 성공했고 오마리 스펄맨(11득점, 14리바운드)이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를 보여준 경기. 오세근(16득점)이 토종 빅맨 싸움에서 힘이 되었고 문성곤, 양희종의 뛰어난 수비 능력도 확인할수 있었던 상황. 또한, 변준형(20득점)이 적극적인 돌파와 질이 좋은 패스로 야전 사령관의 임무를 다했던 승리의 내용.
수원 KT 소닉붐
수원 KT는 직전경기(1/1) 원정에서 고양 캐롯 점퍼스 상대로 90-7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0) 홈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88-78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첫 5연승 흐름 속에 시즌 12승15패 성적. 고양 캐롯 점퍼스 상대로는 좋은 신체조건(206cm)을 갖추고 있으며 3점슛과 미드레인지 점퍼가 좋은 재로드 존스(24득점, 12리바운드, 3점슛 4개)가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판정승을 기록했고 13개 3점슛을 50%의 적중률 속에 기록한 경기. 정성우가 백코트를 이끄는 가운데 양홍석(24득점, 10리바운드, 3점슛 4개)이 적극적인 돌파와 3점슛으로 자신의 수비 매치업 상대를 허수아비로 만들었던 상황. 또한, 세컨 유닛들의 역할 분담도 좋았으며 한희원(16득점)의 부활이 나온 승리의 내용.
KGC인삼공사는 수원KT의 백코트 전력을 압박할수 있는 수비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양홍석의 위력을 반감되게 만들수 있는 양희종, 문성곤의 수비력도 나타날 것이다. KGC인삼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에서는 안양KGC 인삼공사가 (12/17) 원정에서 89-77 승리를 기록했다.오마리 스펠맨(22득점, 8리바운드)가 승부처에 해결사가 되었고 변준형(21득점)이 패스와 득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며 렌즈 아반도(15득점)의 부활도 나온 경기. 반면, 수원 KT는 후반전(35-45) 뒷심 대결에서 밀렸고 팀 야투 성공률(37.8%)이 떨어졌던 경기. 이제이 아노시케(21득점, 8리바운드), 정성우(23득점), 하운기(19득점, 9리바운드)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양홍석(4)이 침묵하는 가운데 나머지 선수들의 충 득점이 10득점에 불과했던 상황.
2차전 맞대결에서는 안양KGC 인삼공사가 (12/1) 원정에서 92-82 승리를 기록했다. 변준형(196득점, 36어시스트)과 오마리 스펠맨(23득점, 10리바운드)가 승부처에 해결사가 되었고 강력한 수비와 모션 오펜스를 통한 속공으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던 경기. 반면, 수원 KT는 이제이 아노시케(21득점, 10리바운드), 양홍석(15득점)이 분전했지만 40%의 팀 야투 성공률에 그치는 가운데 상대 보다 턴오버가 5개 더 많았던 경기.
1차전 맞대결에서는 안양KGC 인삼공사가 (10/30) 홈에서 70-68 승리를 기록했다. 39.1%의 저조한 야투 성공률에 그쳤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4개 마진으로 밀리면서 고전했지만 강력한 수비력으로 승리를 지켜낸 경기. 결승 자유투를 성공시킨 오마리 스펄맨(21득점, 7리바운드)이 해결사가 되었고 양희종(10득점, 6리바운드, 3점슛 2개)은 수비에서뿐 아니라 적극적인 공격을 통해서 외곽슛의 갈증까지 해소시켜준 상황. 반면, 수원 KT는 백투백 원정이였고 하윤기(19득점, 17리바운드, 3스틸, 1블록슛), 양홍석(10득점)을 제외한 나머지 토종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수원 KT는 외국인 선수 2명을 모두 교체한 이후 약속 된 플레이를 잘 이행해주는 변화된 모습이 나타났고 달라진 근성과 투지도 엿볼수 있었다. 수원KT가 외국인 선수를 교체한 이후 첫 맞대결이 되는 만큼 핸디캡 승부에서 욕심은 금물이 되며 오버 가능성을 1순위 추천 픽으로 선정한다.
핸디캡 => 패 또는 패스
언더 &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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