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02월16일 서울SK vs 서울삼성 한국농구 생중계,스포츠분석
컨텐츠 정보
- 761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서울 삼성은 직전경기(2/13) 홈에서 원주DB 상대로 83-7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0) 원정에서 창원LG 상대로 78-96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2승28패 성적. 원주DB 상대로는 이원석의 결장은 이어졌지만 다랄 윌리스(18득점, 8리바운드)가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고 앤서니 모스(13득점, 18리바운드)와 함께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완승을 기록한 경기. 승부처에 앤서니 모스가 블록슛(2개)과 리바운드에 장점이 있는 외국인 선수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 분위기를 끌어올릴수 있었고 김승원도 골밑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준 상황. 또한, 이정현(15득점)이 승부처에 힘을 냈고 토종 포워드 자원들이 제공권 싸움과 루즈 볼 다툼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많이 움직여주는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난 승리의 내용.
서울SK는 직전경기(2/14) 홈에서 수원 KT 상대로 91-82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2/12) 홈에서 창원LG 상대로 84-94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시즌 25승16패 성적. 수원 KT 상대로는 최준용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허일영(16득점, 3점슛 3개)이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 양홍석을 봉쇄했고 오재현(22득점, 3점슛4개)이 상대의 새킨 디펜스를 무력화 시킨 경기. 자밀 워니(19득점, 5어시스트, 13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했고 김선형(16득점, 6어시스트)는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레이업 득점과 팀 동료들의 찬스를 쉬지 않고 만들어준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자밀 워니를 상대로 앤서니 모스, 다랄 윌리스가 몸싸움에서 밀리며 자밀 워니의 골밑 폭격을 당할 위험성이 높다고 생각되는 경기다. 서울SK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에서는 서울SK가 (1/1) 원정에서 86-67 승리를 기록했다. 자밀 워니(25득점, 17리바운드)가 상대 골밑을 폭격했고 후반전(47-29)에 강한 뒷심을 보여준 경기. 승부처를 지배한 최준용(11득점)이 속공에 의한 득점으로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던 상황. 반면, 서울 삼성은 이매뉴얼 테리, 조나단 알렛지가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밀렸고 리바운드와 턴오버 싸움에서 상대 보다 부족함을 보인 경기.
3차전 맞대결에서는 서울SK가 (12/25) 홈에서 82-64 승리를 기록했다. 자밀 워니(34득점, 12리바운드)가 상대 골밑을 폭격했고 후반전(43-30)에 강한 뒷심을 보여준 경기. 4쿼터 승부처를 지배한 최준용(20득점)이 속공과 3점슛으로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던 상황. 반면, 서울 삼성은 백투백 원정이였고 이매뉴얼 테리(20득점, 21리바운드)와 이정현(11득점)이 분전했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1개 마진을 기록했지만 이정현을 제외한 토종 선수들 중에서 더이상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던 경기.
2차전 맞대결에서는 서울SK가 (12/6) 홈에서 83-78 승리를 기록했다. 자밀 워니(37득점, 15리바운드)가 상대 골밑을 포격한 경기. 최준용(15득점, 8어시스트)이 포인트 포워드의 모습을 보여줬고 김선형(10득점)은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속공과 움직임을 보여준 상황. 반면, 서울 삼성은 이매뉴얼 테리(32득점, 10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3쿼터(13-22)에 들어서 팀 기동력이 떨어지고 김시래(4득점)가 주전PG 싸움에서 김선형에게 판정패를 당했던 경기. 또한, 마커스 데릭슨이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이매뉴얼 테리에 대한 체력적인 부담이 늘어났던 모습.
1차전 맞대결에서는 서울 삼성이 (10/29) 원정에서 연장전 승부 끝에 90-86 승리를 기록했다. 승부처에 강력한 트랜지션을 바탕으로 한 수비 농구가 위력을 발휘했고 이정현(14득점)이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반면, 서울SK는 자밀 워니(27득점, 16리바운드), 김선형(17득점, 8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고 26.7%(4/15) 3점슛 성공률에 그쳤던 경기. 폭넓은 수비 범위를 뽐내며 공수 겸장의 면모를 보여줬던 안영준이 군 입대로 빠진 가운데 지난시즌 MVP 최준용이 부상으로 결장하게 되었던 탓에 포워드 싸움에서 밀렸던 상황.
서울SK가 핸디캡 승부에서도 칼자루를 쥐고 있다고 생각 되며 서울 삼성이 의도적으로 경기 템포를 늦출 가능성이 높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언더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