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9월 14일 / KIA vs 롯데 / 국내야구 국야 스포츠분석 국야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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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9월 14일 / KIA vs 롯데 / 국내야구
KIA
김기훈(2승 3.45)이 3년 만에 선발 마운드에 오릅니다. 지난 8월 15일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1.1이닝 2실점 호투한 뒤 2군으로 내려간 김기훈은 최근 상무를 상대로 6이닝 2피안타 무실점을 선보이며 1군에 올라왔습니다. 아직 기복이 있지만 롯데가 좌완에 약하다는 점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심재민에게 막혀 5회말 겨우 1점을 뽑았던 KIA 타선은 우천으로 4이닝을 빼앗겼습니다. 이 분노가 이번 경기에서 폭발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나마 윤중현의 1이닝 무실점 호투가 불펜 매수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롯데
박세웅(6승7패3.44)이 연승에 도전한다. 지난 9일 NC 원정에서 6.2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거둔 박세웅은 홈경기 부진을 딛고 다행히 승리를 챙겼다. 문제는 KIA 원정까지 갈 경우 5이닝을 채우지 못하는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 전날 경기에서 한 번의 찬스에서 양현종을 공략하며 3점을 뽑아낸 롯데 타선은 상대의 어설픈 수비를 자신들의 것으로 만들며 승리를 이끌었다. 다만 이후 페이스가 떨어지고 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는 변수가 될 수 있다. 비가 온 덕분에 불펜진이 휴식을 취한 것은 다행이다.
코멘트
전날 경기에서 KIA는 비 때문에 역전의 기회를 날려버렸다. 이 경기의 집중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게다가 박세웅은 챔피언스필드 원정만 가면 무너지는 징크스가 있는 투수이고 롯데는 김기훈 같은 무제구 좌완이 상대하기 더 어려운 상황. 상성에 앞서 있는 KIA가 승리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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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 : KIA 승
핸디 : KIA 승
U/O :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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