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9월 11일 / MLB 애틀랜타 : 피츠버그 / 해외야구 생중계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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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앨런 와이넌스(1-1, 5.17)가 고무게임 선발로 나선다. 8월 22일 메츠와의 안방경기에서 4.1이닝 동안 7실점하다 패하며 AAA로 강등된 와이넌스는 투구 기복이 심했다. 우선 투구 특성상 상대를 위협할 수 없다는 점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맷 올슨의 솔로 홈런을 포함해 피츠버그 투수진을 상대로 4득점을 기록했던 애틀랜타의 타선은 주자가 출루할 때 홈런을 치지 못하는 징크스로 인해 방해를 받았다. 피츠버그의 불펜 공격 실패는 특히 뼈아프다. 5이닝 동안 4실점한 불펜은 쫓아오는 투수들을 신뢰하기 어려운 모습이다.
피츠버그
루이스 오르티스(4승4패4.90)가 카드를 들고 연승 행진을 시도한다. 지난 5일 밀워키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좋은 피칭으로 승리한 오르티스는 최근 2경기에서 11이닝 3실점하며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우여곡절이 너무 많고, 무엇보다 강팀을 상대로 너무 약하다는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마음이 아프다. 전날 경기에서는 애틀랜타 투수진을 공격해 홈런 2개 포함 8득점을 올린 피츠버그의 타선이 치열한 집중력을 과시했다. 문제는 11타수 5안타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느냐다. 선발진의 선제실점 이후 5.1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전날 경기의 숨은 영웅이었을지 모른다.
코멘트
이번 경기 양 팀 선발 투수는 믿음직스럽지 못한 투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즉, 파업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것이다. 다만 애틀랜타는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타격이 매우 강한 팀인 반면, 피츠버그의 타격은 부침이 많아 전날 경기와 같은 집중력을 기대하기 어렵다. 선두에 있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승리에 가까워졌습니다.
[토토닥터 배팅예측]
승패 : 애틀랜타 승
핸디 : +1.5 피츠버그 승
U/O : 10.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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