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04월09일 미네소타 vs 휴스턴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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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 선발은 조 라이언, 휴스턴은 루이스 가르시아가 나선다. 라이언은 1승 1.50의 방어율,, 가르시아는 1패 5.40의 방어율이다.

 

라이언은 첫 등판에서 캔자 상대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솔로홈런 한 개를 허용하긴 했지만 6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냈다. 지난 시즌 막판 3연승으로 마무리를 했는데 개인적으로 연승을 이어갔고 팀의 초반 상승세에도 힘을 보탰다. 풀타임 선발 2년차에 들어간 이번 시즌인데 3선발로 상위와 하위 로테이션을 이어줄 연결고리로 차고 넘치는 투수다. 휴스턴 상대로는 지난 시즌 1패를 당했었다.

 

가르시아는 시즌 첫 등판에서 패했다. 화삭 타선을 만나 공격적으로 피칭했지만 패스트볼의 피안타 허용이 많았다. 그래도, 지난 두 시즌 연속 선발로 10승 이상을 따낸 투수로써 언제든 본인의 역할은 할 수 있다. 96마일의 속구를 중심으로 커브와 체인지업등을 뿌리는데다 커맨드도 불안하지 않다. 미네 상대로는 강했는데 최근 2경기에서 2승무패 2.70의 방어율이었다.

 

휴스턴의 승리를 본다. 미네가 토요일 경기에서 끝내기 안타로 연장 승부를 가져갔지만 가르시아는 미네 타선 상대로 강했다. 캔자 시리즈 이후 미네의 장타 생산이 떨어진 점도 감안해야 한다. 휴스턴이 상대전에 강한 선발을 내세워 1차전 패배를 리벤지할 것이다.

 

미네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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