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04월09일 필라델피아 vs 신시내티 mlb 생중계,스포츠분석
컨텐츠 정보
- 587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필라 선발은 베일리 폴터, 신시는 닉 로돌로가 나선다. 폴터는 1패 3.38의 방어율, 로돌로는 1승 3.60의 방어율이다.
폴터는 첫 등판에서 텍사스를 만나 패했다. 그러나, 애런 놀라와 잭 휠러등 팀의 선발 원투펀치보다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안타 허용이 있긴 했지만 5이닝 이상을 투구하며 볼넷 허용이 없었고 중심타선 상대로도 공격적인 피칭으로 이닝을 소화했다. 깁슨과 에플린등이 떠난 팀 선발진에서 하위 로테이션을 이끌 선수로 충분한 피칭이었다.
로돌로는 시즌 첫 등판에서 피츠버그 상대로 승리했다. 지난 시즌 24세의 나이로 빅리그에 데뷔해 선발로 100이닝을 소화하며 가능성을 보였고 이번 시즌에는 상위선발로 로테이션을 돌고 있다. 좌완으로 90마일 후반까지 나오는 힘있는 패스트볼이 주무기인데 우타자에게 던지는 커브도 위력적이다. 체인지업과 컷패스트볼의 구종 가치만 올라간다면 미래 워렌 스판상 후보가 될 수도 있다. 필라 상대로도 지난 시즌 2경기에서 2.92의 방어율로 잘 던졌다.
필라의 승리를 본다. 원정 시리즈로 개막을 보내며 부진했던 필라지만 점차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 진출팀의 저력이 나오고 있다. 이번 시리즈 1차전에서는 신시의 에이스를 난타했는데 좌투에 강한 중심 타선이 로돌로도 공략할 것이다. 폴터가 안정적인 피칭으로 5이닝 이상을 끌고 나갈 수 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신시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