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04월17일 LA다저스 vs 시카고컵스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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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선발은 훌리오 유리아스, 컵스는 드류 스마일리가 나선다. 유리아스는 3승 1.50의 방어율, 스마일리는 1패 6.52의 방어율이다.
유리아스는 21시즌 다승왕과 지난 시즌 방어율왕을 가져간데 이어 이번 시즌 사이영에 도전한다. 커쇼가 황혼기에 들어갔고 뷸러와 곤솔린이 부상으로 빠진 다저스지만 시즌 초반 순위 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이유는 유리아스의 존재 덕분이다. 개막 이후 3경기에서 모두 qs 동반 승리를 따냈는데 그 기간 20삼진과 2볼넷으로 세부 스탯도 훌륭했다. 리그를 대표하는 좌완 에이스로 확실히 성장했다.
스마일리는 부진했던 첫 경기에 이어 나선 시애틀 전에서는 5이닝 동안 삼진을 7개 잡아내며 1실점으로 호투했다. 곧 34세가 되는 베테랑 좌완인데 여전히 구위의 하락이 적기에 빠른 볼로 카운트를 잡아냈다. 단, 우타자 상대로 던지는 체인지업은 피안타율이 아쉽다. 체인지업의 높낮이 문제만 해결된다면 컵스의 3선발 역할을 잘해줄 수 있는 베테랑이다. 다저스 상대로는 커리어 내내 고전했다.
다저스의 승리를 본다. 다저스 타선이 좌투수 상대로 기복을 보이는건 사실이지만 크리스 테일러와 톰슨등 하위 타선에서 장타를 터트릴 타자들이 있다. 홈팀 상위 타선이 스마일리에 강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무엇보다 다저스를 넘어 nl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좌완 선발인 유리아스가 나서기에 다저스가 승리할수 있을 것이다.
컵스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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