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05월17일 다저스 vs 미네소타 mlb 생중계,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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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선발은 클레이튼 커쇼, 미네소타는 베일리 오버가 나선다. 커쇼는 6승 2패 2.36의 방어율, 오버는 2승 1.85의 방어율이다.
커쇼는 샌디에고 원정에서 김하성에게 실책성 내야안타를 내주며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강판당했었다. 그러나, 다음 등판에서 밀워키를 만나 완벽투로 승리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슬라이더와 커터등의 제구가 완벽했기에 타자들이 연신 헛스윙을 해댔고 8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볼넷을 허용하지 않았다. 저스틴 스틸과 잭 갈렌의 시즌 초반 페이스가 대단하긴 하지만 사이영 컨텐더 중에 한 명이다.
오버는 직전 경기에서 시즌 최다인 3자책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샌디에고 타선 상대로 무사사구 6탈삼진으로 6이닝을 소화하며 qs는 기록했다. 시즌 초반 부상 여파로 빅리그 합류가 늦었지만 소니 그레이와 로페즈, 라이언으로 이어지는 상위 선발진을 확실하게 받쳐주고 있다. 마에다가 부상에서 돌아와도 선발 로테이션을 지킬 수 있는 투수다.
다저스의 승리를 본다. 오버가 이번 시즌 잘해주고 있는 선발 투수긴 하지만 여전히 최고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커쇼에게 더 눈길이 간다. 부진했던 샌디전을 지나 반등에 성공했고 강점이 있는 홈경기에 나설 커쇼가 팀에게 리드를 제공할 것이다. 먼시와 베츠, 프리먼등 다저스 상위 타선이 잘해주는 점도 승부를 가를 요인이 될 수 있다.
미네소타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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