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07월15일 뉴욕메츠 vs LA다저스 mlb 생중계,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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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전반기를 연패로 마무리 한 뉴욕 메츠는 저스틴 벌랜더(3승 4패 3.60)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8일 샌디에고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벌랜더는 홈에서 강하고 원정에서 아쉬운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그래도 최근 3번의 홈 경기에서 모두 5이닝 이상 1실점 이하로 강했다는 점에 승부를 걸 여지는 충분하다. 최종전 샌디에고전에서 머스그로브에게 막히면서 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메츠의 타선은 OPS형 타선의 한계점을 느끼게 하고 있다. 즉, 볼넷과 홈런 외에 풀어줄 방법이 없다는것. 데이빗 로벗슨을 제외한 나머지 투수들이 불안하다는 점은 이 팀이 어메이징 메츠를 만들기에 부족한 부분일 것이다.

 

4연승으로 전반기를 마무리 지은 LA 다저스는 훌리오 유리아스(6승 5패 4.76) 카드로 5연승에 도전한다. 7일 피츠버그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안타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유리아스는 복귀 후 첫 승을 가져간바 있다. 문제는 홈과 원정 경기력 차이가 엄청나다는 점이고 이번 등판이 원정 시리즈 첫 경기 등판이라는 점이다. 일요일 경기에서 에인절스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5발 포함 10점을 득점한 다저스의 타선은 홈 경기에선 역시 홈런으로 승부를 보는 팀이라는게 증명된 바 있다. 관건은 홈에 비해서 원정 타격이 그다지 좋다고 하기 어려운 편이라는 것. 최대의 약점인 불펜을 어떻게 조절하느냐가 후반기 최대의 변수가 될 것이다.

 

전반기 막판 양 팀의 분위기는 극과 극이었다. 특히 메츠의 타격이 문제가 되는 상황. 그러나 금년의 유리아스는 원정에서 극도의 문제를 드러내고 있는 반면 벌랜더는 홈에서 매우 강한 투수고 메츠의 타선과 불펜 역시 홈에서 강점이 있다. 홈의 잇점을 가진 뉴욕 메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5:3 뉴욕 메츠 승리

핸디 : 뉴욕 메츠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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