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04월05일 피닉스 vs 샌안토니오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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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는 오클전 승리로 4번 시드에 가까워졌다.

 

샌안은 새크 원정에서 승리했다.

 

피닉스는 오클 원정 승리와 함께 4번 시드가 가까워졌다. 어려운 시즌이었던 분명하지만 케빈 듀란트가 돌아온 이후 다시 강팀의 위용을 되찾았다. 부상 우려가 있기에 철저하게 관리를 받는 듀란트는 두 경기 연속 30득점 이상을 뽑아냈고 부커도 터지고 있다. 크리스 폴이 하락세에 접어들었지만 듀란트와 부커 듀오만으로도 우승을 노릴만한 전력이다.

 

샌안은 강호 새크 원정에서 뜻깊은 승리를 따냈다. 켈든 존슨과 데빈 바셀등 시즌 내내 팀의 주득점원 역할을 해준 선수들이 빠진 경기였는데 트레 존스가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주전 구간을 이끌었고 벤치에서 나온 맥더멋이 30득점을 폭발했다. 포포비치 감독이 여러 선수에게 꾸준히 기회를 주고 있는데 벤치 자원들이 착실하게 성장 중이다.

 

피닉스의 승리를 본다. 샌안이 새크 원정을 승리하긴 했지만 그런 결과는 5경기 중에 1차례 나오기도 쉽지 않다. 공수를 압도할 슈퍼스타 케빈 듀란트가 홈에서 상대 매치업을 공략할 것이고 부커의 지원이 있을 피닉스가 1승을 더할 것이다. 샌안 상대로 골밑의 우위를 가져갈 에이튼의 존재도 승부를 가를 요인이다.

 

샌안이 피닉스 수비에 고전할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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