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9월 9일 / 소프트뱅크 VS 라쿠텐 / 일본야구 일야 생중계 스포츠분석

소프트뱅크

와다 츠요시(6승5패3.06)가 시즌 7승을 노린다. 지난 31일 오릭스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동안 3안타 무실점으로 올 시즌 최고의 피칭을 선보인 와다는 오릭스와의 홈경기에서 부진을 극복한 것이 다행이다. 그는 올해 라쿠텐을 상대로 홈에서 5.2이닝 1실점하는 등 안정적인 투구를 유지했고, 이번 경기에서도 6이닝 2실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는 패했지만 우쿄슈토의 그랜드슬램을 비롯해 라쿠텐 투수진을 상대로 6득점을 올린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홈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왼손잡이를 다루는 문제는 여전히 문제다. 4.2이닝 동안 4실점한 불펜이 왜 왼손타자에게 약한 츠모리 유키를 계속해서 왼손타자에게 몰아붙이는지 모르겠다.

라쿠텐

다나카 마사히로(7승8패4.69)가 시즌 8승을 노린다. 지난 2일 지바 롯데 원정경기에서 7이닝 3실점한 다나카는 최근 2경기에서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8월 10일 소프트뱅크와의 원정경기에서 5.1이닝 동안 6실점으로 패했고,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좋은 투구를 한 후에도 부진한 투구가 계속됐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소프트뱅크 투수진을 공격하며 8득점을 올린 라쿠텐 타선의 긍정적인 측면은 4일간의 휴식이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단독으로 4득점을 올린 코부카타 히로토는 진정한 영웅이라 할 수 있다. 3.1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에서는 스즈키 소라가 소프트뱅크 킬러 역할을 잘 소화하고 있다.

코멘트

전날 경기는 양 팀의 타선이 필요할 때 폭발했다는 점에 크게 기인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선발 과정에서 승부가 결정됐다고 할 수 있다. 문제는 최근 라쿠텐의 좌타 상대로 좋은 타율이 좋다고 말하기 어려운데, 다나카는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부침이 많은 투수라는 점이다. 경쟁에서 앞서 있는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승리에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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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 : 소프트뱅크 승

핸디 : 소프트뱅크 승

U/O :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