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LA 레이커스를 상대로 2연속 홈경기를 치른다. 여전히 부상 공백이 큰 편입니다. 살림꾼이자 좋은 수비력을 지닌 조쉬 리차드슨이 발목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조던 홀, 잭 콜린스, 덕 맥더멋도 부상과 싸우고 있습니다. 유타 재즈와 달리, 샌안토니오는 리빌딩에 들어간 상황. 그래서인지 패하는 빈도가 부쩍 높아졌다. 확실한 구심점도 부족하다. 켈든 …
◈휴스턴서부 컨퍼런스뿐만 아니라 전체 꼴찌에 그쳐 있습니다. 연패 늪에 빠진 가운데 애틀랜타 호크스를 상대한 후 곧바로 오클라호마시티를 만난다. 부상 공백까지 생겼다. 주전 센터인 알페렌 센군이 부상으로 나서지 못한 가운데 이 경기 출전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그렇지 않아도 인사이드가 약한 만큼 갑갑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제일런 그린, 케빈 포터 주니…
◈토론토이전경기(11/24) 홈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98-11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0) 원정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22-124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0승8패 성적. 브루클린 상대로는 포함 6명의 선수가 부상자 명단에 파스칼 시아캄, 프레셔스 아치우와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백코트 에이스 프레드 밴블릿…
◈아르헨티나 (피파 랭킹 3위 / 팀 가치 : 645.20m 파운드)사우디에게 A매치 연승 기록이 깨지는 굴욕을 당했다. 호기롭게 우승을 노렸지만 현재는 조 꼴찌로 처져버린 상태. 1차전에서 약체에게 일격을 당했음에도 결승에 진출했던 1990년 월드컵의 결과가 되풀이 되기를 바라는 수 밖에 없는데, 남은 상대가 멕시코-폴란드로 만만한 상태는 아니다. ‘타겟…
◈프랑스 (피파 랭킹 4위 / 팀 가치 : 997.50m 파운드)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선보였다. 부상 악령이 덮친 상황이고, 전 대회들에서 반복되었던 디펜딩 챔피언 징크스라는 부담도 있었을 것으로 보이나, 전 포지션에 걸친 풍부한 뎁스로 대응하면서 별다른 어려움 없이 역전을 만들고 대승을 거두는데 성공하는 모습. 뤼카(DF/ 바이에른 뮌헨)가 십자인대 파…
◈벨기에 (피파 랭킹 2위 / 팀 가치 : 563.20m 유로)승리를 거두기는 했지만, 내용 상으로는 좋지 못했다. 전반전에는 캐나다의 기동력에 철저하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쿠르트와(GK / 레알마드리드)의 PK선방 덕분에 분위기가 캐나다로 기울어지는 것을 겨우 막았다. 스쿼드의 노쇠화가 상당히 눈에 띄었던 경기. 네임밸류는 최강이나, 1차전에서는 …
◈일본 (피파 랭킹 24위 / 팀 가치 : 154.00m 유로)독일을 잡아내면서 독일에게 2대회 연속으로 아시아팀에게 패하는 굴욕을 선사했다. 전날 사우디가 아르헨티나를 잡은 경기에서 영감을 얻은 듯한 모습이었는데, 미토마(MF / 브라이튼)이 인터뷰에서 실제로 해당 경기가 선수들에게 영향을 주었다고 직접 밝혔다. 1선의 영향력이 부족하나, 이를 2선 자원…
◈오클라호마이전경기(11/24) 홈에서 덴버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26-13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2) 홈에서 뉴욕 상대로 119-129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7승11패 성적. 덴버 상대로는 1옵션이 되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31득점, 11어시스트)와 조쉬 기디(12득점, 6어시스트, 4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베스트…
◈밀워키이전경기(11/24) 홈에서 시카고 상대로 113-11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2) 홈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19-111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12승5패 성적. 시카고 상대로는 팀의 1옵션이 되는 야니스 아데토쿤보(36득점, 111리바운드)가 조엘 엠비드가 분전했지만 팀의 세컨 옵션이 되는 크리스 미들턴의 부상 결장이 이어졌고 19개 …
◈피닉스이전경기(11/23) 홈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115-10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1) 홈에서 뉴욕 상대로 116-95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1승6패 성적. LA레이커스 상대로는 크리스 폴과 주전 포워드 자원이 되는 캐머런 존슨이 부상으로 연속 결장했지만 카메론 페인(11득점, 7어시스트)이 크리스 폴의 공백을 매…
◈골든스테이트이전경기(11/24) 홈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124-107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1/22) 원정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83-128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9승10패 성적. LA클리퍼스 상대로는 스테픈 커리(22득점, 9어시스트)가 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팀 동료들의 찬스도 부지런히 만들…
◈잉글랜드 (피파 랭킹 5위 / 팀 가치 : 1.26B 유로)네이션스리그에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걱정이 많았으나, 이란을 6-2로 대파하면서 전력 차이는 쉽게 메워지지 않음을 증명했습니다. 전반부터 스코어를 크게 벌리면서 주전들의 체력을 안배했고, 벤치 자원들도 실험하는 등 여러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낸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 텐백을 사…
◈네덜란드 (피파 랭킹 8위 / 팀 가치 : 587.25M 유로)세네갈을 잡아내고 8년만에 월드컵 첫 승리를 거두었다. 그러나 노페르트(GK / 헤렌벤)의 활약이 아니었더라면 승리를 장담할 수 없었을 정도로 경기 내용적으로는 세네갈에게 상당히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스쿼드에 대대적인 수정이 필요하다는 평가. 전방의 영향력이 매우 떨어졌다. 정…
◈폴란드 (피파 랭킹 26위 / 팀 가치 : 255.60m 파운드)월드컵만 나오면 작아지는 징크스를 결국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레반도프스키(FW / 바르샤)가 자신이 얻어낸 PK를 실축하면서 메이저 대회 징크스에 울어야 했던 것은 덤. 그래도 수비적인 태세로 나서면서 실점을 최대한 줄이는 모습은 인상적으로 볼 수 있던 부분이었다. 레반도프스키(FW)가 터지…
◈튀니지 (피파 랭킹 30위 / 팀 가치 : 62.40m 파운드)덴마크와 0-0으로 비기면서 44년만에 본선에서 무실점 경기를 치를 수 있었다. 상대의 세트피스 전략에 잘 대비한 모습이었는데, 전반전에 활발한 공격을 펼쳤지만 오프사이드로 골이 취소되는 등 득점으로 성과가 나지 않은 것이 아쉬웠던 경기였다. 선수들의 피지컬적인 면과 일대일 대응 능력이 상당히…
◈브라질 (피파 랭킹 1위 / 팀 가치 : 1.14B 유로)험하다는 남미 예선을 무패로 통과.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35경기 A매치 무패를 달리던 아르헨티나를 2위로 밀어낼 정도였다. 네이마르가 이번 월드컵이 마지막이라는 말을 한 가운데, 우승후보 1순위로 꼽힐 만큼 화려함과 안정성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태다. 네이마르(FW / 파리 …
◈포르투갈 (피파 랭킹 9위 / 팀 가치 : 937.00m 유로)호날두(FW / 무소속) 관련 사건으로 인해 팀 분위기가 뒤숭숭한 상태. 결국 소속팀인 맨유와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했고, 대표팀 내에서도 팀 케미스트리를 해친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각 포지션에 월드클래스급 선수들이 즐비한 훌륭한 엔트리를 가지고 있지만, 최근 분위기가 좋다고 보…
◈카타르 (피파 랭킹 50위 / 팀 가치 : 14.90M 유로)에콰도르에게 0-2로 무너지면서 역사상 최초로 개최국이 개막전에서 승리하지 못하는 굴욕적인 기록의 주인공이 되었다. 카타르 입장에서는 세계 무대의 벽을 완벽하게 실감한 경기였는데, 세네갈과 네덜란드가 남은 상황이라 2010년에 이어 개최국이 토너먼트에 진출하지 못하는 모습이 되풀이 될 것이 유력…
◈웨일스 (피파 랭킹 19위 / 팀 가치 : 160.15M 유로)64년만에 월드컵 첫 승점을 따냈다. 선수들의 처절함과 의지를 읽을 수 있는 경기였는데, 승점 1점으로 만족할 수 없다는 듯 계속 추가골을 만들고자 뛰어다니는 모습은 선수들에게 월드컵이라는 무대의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요소였다. 제임스(RW / 풀럼)의 기동성과 무어(FW /…
◈우루과이 (피파 랭킹 14위 / 팀 가치 : 449.70m 유로)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 이어 남미예선 3위를 차지하면서 체면치레를 했다. 오랫동안 지휘봉을 잡았던 타바레스 감독이 탈락 위기에 놓이자 디에고 알론소 감독을 발빠르게 선임했고, 이게 통하면서 위기를 빠르게 수습할 수 있었다. 다만 대한민국을 대비해 치렀던 이란과의 경기에서는 0-1로 지면서 체면…
◈스페인 (피파 랭킹 7위 / 팀 가치 : 877.00m 유로)메이저 대회와 월드컵 예선에서 꽤 좋은 성적을 냈다. 네이션스리그에서도 파이널 진출에 성공하면서 루이스 엔리케 감독 선임 이후 전반적으로 순항하는 중. 감독 교체로 인해 어수선했던 4년전 대회와 달리, 중간에 감독을 바꾸지 않고 엔리케 감독의 스타일을 꾸준히 입혀왔다는 것은 긍정적인 대목이라고 …
◈벨기에 (피파 랭킹 2위 / 팀 가치 : 563.20m 유로)예선에서는 무패로 1위를 달성하면서 여전히 강력한 전력을 가지고 있음을 증명했다. 그러나 1포트 국가들 중에서는 가장 전력이 불균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황금세대’라고 일컬어지던 선수들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전력에 약점이 너무 많다는 평가까지 듣고 있는 실정입니다.…
◈스위스 (피파 랭킹 15위 / 팀 가치 : 281.00m 유로)월드컵 예선에서 이탈리아를 2위로 몰아버리고 월드컵 직행에 성공했을 정도로 만만찮은 전력. 다만 네이션스리그에서는 월드컵 예선보다는 떨어진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비판을 상당히 많이 들은 상태. 단단한 중원과 수비 능력에 비해 공격진이 2% 아쉽다는 평가를 듣고 있는 상황입니다. 엠볼로(FW / …
◈모로코 (피파 랭킹 22위 / 팀 가치 : 241.10m 유로)최종예선에서 콩고민주공화국을 5-2로 쉽게 잡아내면서 2대회 연속으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최근 평가전에서도 2승 1무 1패로 좋은 기세를 이어갔다. 다만 예선에서 자신들보다 한 수 아래의 전력만을 상대했던 터라, 상위 전력을 상대로 했을 때의 결과는 아직 미지수인 상태로 보는 것이 옳겠…
◈독일 (피파 랭킹 11위 / 팀 가치 : 885.50m 유로)유럽 예선에서는 별다른 위기 없이 조 1위로 월드컵 직행에 성공했으나, 네이션스리그에서는 헝가리에게 덜미를 잡히고 잉글랜드에게 4실점을 허용하는 등 불안한 경기력을 자주 보여주는 모습. 한지 플리크 감독을 선임하면서 새 판을 짜고 있으나, 아직 완벽하게 전성기의 위엄을 회복했다고 보기는 어려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