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질주 KIA, 알드레드와 작별…새 외인 투수 '에릭 라우어' 영입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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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두를 질주 중인 KIA 타이거즈가 기존 외국인 투수 캠 알드레드를 웨이버 공시하고, 새로운 외국인 투수 에릭 라우어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KIA는 5일 알드레드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올 시즌 크로우의 부상으로 급하게 합류한 알드레드는 9경기에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4.53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KIA는 더욱 확실한 카드를 원했다.
새로운 외국인 투수 라우어는 메이저리그 경험이 풍부한 좌완 투수로, 올 시즌 트리플A에서 19경기에 등판해 4승 5패 평균자책점 5.26을 기록했다. KIA는 라우어의 영입으로 선발진에 무게감을 더하고, 후반기 선두 수성 및 한국시리즈 우승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KIA 관계자는 "라우어와의 계약은 사실상 마무리 단계이며, 곧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우어가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포함되기 위해서는 15일까지 KBO 등록을 마쳐야 한다.
KIA의 이번 결정은 정규 시즌 우승과 한국시리즈 우승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평가된다. 라우어가 KIA 마운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팀의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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