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11월13일 파리 생제르맹 vs AJ 오세르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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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리그 1위 / 승승승승승)
최근 다크호스로 떠오른 로리앙도 제압하며 1위 자리를 가뿐하게 수성하고 있습니다. 리그 내에선 적수가 없는 수준. 전체적으로 소극적인 스타일의 오세르가 상대라 일방적인 경기 구도가 예상된다. 4경기 연속 무실점 경기가 없다. 애초에 상대 진영에서부터 수비 라인을 형성해 ‘하프코트’ 경기를 펼치는 스타일이라 실점 리스크가 필히 따라올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것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PSG가 약점을 공략 당할 여지는 남아 있습니다. 하단 항목에서 후술하겠으나 오세르는 득점이 적지만 뒷공간 침투에 특화된 전술을 구사하고 있어 경기 극후반에 실점을 1실점 정도 허용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공격력은 말하는 것이 아까울 정도로 압도적입니다. 메시(AMC, 리그 7골 10도움), 네이마르(AMC, 리그 11골 9도움)는 매 경기 60회가 넘는 패스를 최전방에서 진두지휘 할 정도. 다만, 월드컵을 앞두고 메시 결장 이슈가 발생해 전방의 무게감이 크게 떨어진 점은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할 사항. 그럼에도 체급차가 압도적이고 대체 선수들도 즐비하기에 멀티 득점은 문제가 없겠다.
◈오세르 (리그 15위 / 패무패승무)
‘난적’ 트루아를 상대로 연속 득점 기록을 이어가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번엔 압도적인 체급차의 PSG가 상대라 계란으로 바위치는 경기가 될 공산이 크다. 수비로 PSG를 막아세우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오세르는 원정에서 무실점으로 마친 적도 없을 뿐더러, 리그 원정 실점 2위(17실점)에 올랐을 정도로 매우 불안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때문에 메시가 없는 PSG더라도 충분히 제압할 수준의 체급차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도 반격의 여지는 갖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 PSG의 수비라인은 매우 높은 위치까지 올라와 있기 때문에 뒷공간이 취약한 구조인데, 오세르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가장 많은 롱패스를 시도하는 팀입니다(평균 70.6회). 또한 원정에서 넣은 7골 중 5골이 70분 이후에 나온 것도 흥미로운 사실. 체력 저하가 찾아오는 시점에서 간결한 롱패스에 이은 공격진의 뒷공간 침투 득점으로 이어진 것. 이러한 전술적 움직임을 통해 아우레트(AML, 이번 시즌 2골 2도움)나 페랑(FW, 이전 경기 교체 출전 1골)에 의한 득점을 기대할 수 있겠다.
◈코멘트
이번 일정의 메인 선택지는 PSG의 ‘핸디캡(-2.0 기준) 승’입니다. 최근 10경기서 PSG가 2골 차 이상 압도한 경기가 2회에 불과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강팀과의 일정이 잦았음을 고려해야 한다. 오세르와의 체급차를 생각하면 2골 차 이상으로 갈 가능성이 농후하겠다. 앞서 서술한 바와 같이 오세르가 1골 정도 쫓아갈 여지가 있습니다. 때문에 다득점 양상을 예상하는 것이 타당한 선택. 3.5 오버 ▲를 추천한다.
◈추천 배팅
[[승패]] : PSG 승
[[핸디]] : -2.0 PSG 승
[[U/O]] : 3.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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