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11월13일 FC 샬케 04 vs 바이에른 뮌헨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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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케 (독일 1부 18위 / 패패패패승)
마인츠를 1-0으로 잡으면서 정확히 한달만에 승리를 거두었다. 하지만 아직도 꼴찌 탈출은 요원한 상황. 15위 슈투트가르트와의 승점 차이는 5점에 달하고 있고, 이번 경기의 상대를 감안하면 당분간은 강등권에서 벗어나기 어려워보인다. 철저하게 선수비-후역습으로 나설 것입니다. 바이언과의 전력차이는 월등하게 차이가 나고 있는데다 이전 경기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마인츠를 잡아냈기 때문. 다만 이전 경기의 상대인 마인츠의 공격력과 바이언의 차이는 상당한 상태. 전반적인 전방자원들의 폼이 좋은 바이언의 공격진을 상대로 리그 최다 실점 2위 팀인 샬케가 무실점으로 버틸 가능성은 적다고 보아야 한다. 득점력도 크게 기대되지 않는 상태. 최근 5경기에서 샬케가 기록한 골은 4골에 그치고 있습니다. 공격의 대부분이 세트피스나 직선적인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할 가능성이 높고, 이 방식들이 정확성을 담보한다고 보기 어렵다. 이전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한 팀 내 최다 득점자 테로데(FW / 리그 3골)도 손목 부상으로 컨디션을 담보할 수 없다는 소식입니다.
◈바이언 (독일 1부 1위 / 승승승승승)
화끈한 화력을 보여주면서 브레멘을 6-1로 대파하고 리그 1위를 공고히 지켰다. 최근 5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었고, 월드컵 휴식기를 앞두고 리그 1위를 유지한 채로 반환점을 돌 것이 유력하다. 최근 두 경기 동안 9골을 넣으면서 화력을 완벽히 회복했다. 이전 경기에서도 무시알라(AM / 1골), 그나브리(LW / 3골), 텔(FW / 1골)이 득점을 기록했고, 사네(LW)도 도움을 기록하는 등 전반적인 공격진의 폼이 올라온 모습. 마네가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할 정도로 부상 상태가 심상치 않다는 소식이지만 공격진의 최근 폼을 감안하면 별다른 문제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 수비진은 다소 부담이 있습니다. 뤼카(DF)가 돌아왔지만 데이비스(LB)가 다시 부상으로 빠지면서 포백 구성에 어려움이 생겼고, 상대의 압박에 다소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기 때문. 물론 샬케가 상당히 수세적으로 운영할 가능성이 높기는 하지만, 최근 두번의 상대인 헤르타베를린과 브레멘이 압박으로 바이언을 당황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코멘트
바이언의 승리가 유력하다. 마네의 이탈이 아쉽기는 하지만 최근 바이언의 공격진이 전반적으로 폼이 좋은 상황. 엔트리 안에 있는 공격자원들만 가지고도 빈약한 샬케의 수비진을 유린하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다만 바이언도 압박으로 자신들을 공략하면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있었다. 한 골 정도의 실점 가능성을 열어둬도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오버 ▲(3.5)를 겸해도 좋은 매치가 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바이언 승
[[핸디]] : -1.0 바이언 승
[[U/O]] : 3.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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