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01월15일 에버턴 vs 사우샘프턴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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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튼 (잉글랜드 1부 18위 / 승패무패패)

램파드 감독의 입지는 서서히 좁아지는 중. 맨유를 상대로 1-3으로 패한 것이야 어느 정도 참작의 여지가 있다고 할 수 있지만, 로테이션을 돌린 브라이튼과 감독 교체로 혼란스러운 울브스에게 패배를 했다는 점은 강등권 싸움에서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올 시즌 공격에서 기대가 되는 선수는 고든(RW / 리그 2골) 뿐입니다. 빠른 스피드를 가진 데다 압박을 풀어내는 온더볼 능력도 나름대로 괜찮은 선수라는 평. 그러나 스피드를 주무기로 삼는 선수라 내려앉는 상대를 만났을 때는 파괴력이 줄어든다는 단점이 있고, 슈팅스킬이 부족해 득점을 많이 하는 유형은 아니다. 램파드 감독이 윙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전술적인 한계점도 분명한 상태. 그나마 전반기에 램파드 감독은 수비적인 안정감 확보에는 성공했다는 평가를 듣기는 했지만, 이제 이것도 옛날 이야기. 최근 5경기에서 모두 실점을 기록했고, 트랜지션이 좋은 팀을 만났을 때는 수비진이 붕괴되는 경우가 너무 많아졌다. 압박과 활동량을 중시하는 램파드 감독의 특성 때문에 수비진의 체력적인 정비가 잘 되지 않고 있는 느낌인데, 최근에는 전반부터 집중력이 흔들리면서 실점이 나오는 경우가 잦습니다..

 

- 결장자 : 이워비(LW / B급), 타운젠드(RW / C급), 가너(CM / C급), 킨(CB / C급), 패터슨(RB / A급)

 

◈사우스햄튼 (잉글랜드 1부 20위 / 승패패패승)

팰리스를 2-1로 잡아냈다. 비록 해당 경기가 FA컵 경기라 리그 순위에 영향이 없었다는 점은 아쉽지만, 1군 멤버들을 제법 출전시킨 까다로운 전력의 팰리스를 잡아냈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희망적인 부분이 있었습니다. 다만 지난 경기에서 사우스햄튼이 기록한 슈팅은 5개. 그나마 박스 안에서 기록한 슈팅은 두 개에 불과했습니다. 로테이션을 돌렸고, 존스 감독의 주요 포메이션인 3백이 아닌 4백으로 나왔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는 있으나, 3백을 쓰는 상황에서도 측면을 향한 롱볼 위주로 빌드업을 하고 있어 워드프라우즈(CM)에게 쏠려 있는 의존도를 줄이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여전한 상태. 물론 에버튼의 수비력이 최근 상당히 붕괴되었다는 점을 고려하기는 해야 하나, 빌드업 상황에서 정교함을 담보하기는 어려운 상태다. 다만 수비적인 상황에서는 어느 정도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선술했듯이 에버튼의 공격은 고든이 이끌고 있는데, 고든이 좁은 공간에서는 파괴력이 꽤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 올 시즌 사우스햄튼의 압박이 중원과 후방에서 자주 이뤄지는 등 다소 보수적인 스탠스로 경기를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 라인을 내리는 것 만으로도 에버튼의 공격을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을 것입니다.

 

- 결장자 : 매카시(GK / C급), 코찹(CB / A급), 라리오스(RB / C급), 리브라멘토(RB / A급)

 

◈코멘트

사우스햄튼이 기세를 올릴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최근 에버튼의 공/수 밸런스가 상당히 무너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양 윙어들을 잘 사용하지 못화고 있어, 상대가 라인을 내리기만해도 어느정도 에버튼의 공격력은 상쇄가 가능한 편입니다. 전반기에 좋았던 수비도 상당히 흔들리는 상태라, 최근에는 전반부터 실점이 꽤 나오고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사우샘프턴 승

[[핸디]] : +1.0 사우샘프턴 승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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