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04월19일 샌디에이고 vs 애틀랜타 mlb 생중계,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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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 선발은 블레이크 스넬, 애틀랜타는 스펜서 스트라이더가 나선다. 스넬은 2패 6.92의 방어율, 스트라이더는 1승 3.38의 방어율이다.
스넬은 직전 경기에서 메츠 상대로 5이닝을 소화했다. 그러나, 개막전 선발로 나선 30개 팀의 선발 투수 중 가장 부진한 성적에 그치고 있다. 마수걸이 승을 따내지 못했고 삼진과 볼넷의 비율은 2대1도 되지 않는다. 알고도 치기 어렵다는 커브와 슬라이더를 뿌리는 투수였는데 포심의 피안타율이 올라간데다 브레이킹볼 컨트롤도 좋을 때와는 차이가 있다.
스트라이더는 완벽투를 펼쳤던 첫 경기와 달리 다음 2경기에서는 5이닝 동안 3자책으로 다소 주춤했다. 낯선 투수였던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 시즌은 상대팀이 전력분석을 잘하고 나온 모습이었다. 그러나, 지난 시즌 보여줬던 놀라운 삼진 능력은 이번 시즌에도 유감없이 나오고 있다. 3경기 연속 9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이닝당 탈삼진에서 리그 1위를 질주 중이다.
애틀랜타의 승리를 본다. 스넬은 사이영을 따냈던 투수에서 점차 평범한 투수로 떨어지는 그 사이에 있다. 오스틴 라일리와 더불어 아쿠냐 주니어등 좌투 상대로 리그에서 가장 강한 애틀 타선을 제어할 수 없다. 스트라이더의 빠른 공 상대로 샌디도 장타가 한 두 개 나올 수는 있지만 공략은 어려울 것이고 애틀이 승리할 것이다.
샌디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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