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프라이의 끝내기 안타로 재역전극을 만든 클리블랜드 가디언즈는 칼 콴트릴(2승 5패 6.18)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부상 복귀전이었던 1일 컵스 원정에서 3.1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콴트릴은 전혀 투구 내용이 나아지지 않았다는 점이 문제로 지저되고 있다. 그나마 홈이라는게 유일한 승부수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애틀랜타의 투수진 상…
투타의 조화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LA 다저스는 에멧 시한(2승 2.65)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콜로라도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로 쑥쓰러운 승리를 거둔 시한은 쿠어스의 세례를 제대로 받은 바 있다. 홈 경기에 강점이 있는 투수이기 때문에 이전보다 나아진 투구를 기대할수 있을 듯. 전날 경기에서 맥스 먼시의 동점 홈런 포함 미치 켈러를 …
타선 폭발로 신승을 거둔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루카스 지올리토(6승 5패 3.53)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29일 에인절스 원정에서 7이닝 4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지올리토는 6월 한달간 2승 1패 2.32의 호조를 보여준바 있다. 특히 6월 들어서 홈 경기 투구가 안정화 되었다는 점에 승부를 걸수 있을 것이다. 월요일 경기에서 오클랜드의 투수진을 …
타선의 부진이 패배로 이어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는 셰인 비버(5승 5패 3.48)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6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불펜이 승리를 날려버렸던 비버는 앞선 2경기의 부진을 일단 극복했다는 점이 강점이다. 그러나 최근 인터리그에서 매우 부진하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 전날 경기에…
타선 대폭발로 대승을 거둔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조 머스그로브(6승 2패 3.80)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피츠버그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머스그로브는 6월 한달간 4승 2.25로 호조의 투구를 해낸바 있다. 특히 홈 경기에 상당히 강한 투수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호투 가능성이 높은 편. 전날 경기에서 에인절스의 투수진을 완파하…
타선 폭발로 완승을 거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타릭 스쿠발이 시즌 첫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오른다. 작년 7승 8패 3.52의 성적을 남긴 뒤 왼쪽 팔 부상으로 인해 시즌 출발이 늦었던 스쿠발은 6월 한달간 재활 투구를 하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린 상태다. 일단 홈 구장에 강점이 있는 투수라는건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일듯. 월요일 경기에서 콜로라도의 투수진을 완…
불펜의 부진이 역전패로 이어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키튼 윈(1패 3.50)이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한다. 30일 토론토 원정에서 6이닝 3안타 2실점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던 윈은 데뷔 후 기대 이상의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다만 시즌 최악의 투구가 낮 경기에서 나왔다는 점이 아쉬움을 남기는 부분. 전날 경기에서 우와 시왈드 상대로 블레이크 사볼의…
뛰어난 뒷심을 앞세워 3연승에 성공한 밀워키 브루어스는 웨이드 마일리(5승 2패 3.02)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29일 메츠 원정에서 4이닝 2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마일리는 3개의 볼넷이 말해주듯 제구가 흔들리면 계속 흔들리는 타입이다. 일단 홈 경기에선 꽤 강점이 있지만 낮 경기라는게 불안 요소가 될수는 있다. 전날 경기에서 컵스의 불펜을 …
불펜의 부진이 결국 연패로 이어진 템파베이 레이스는 잭 애플린(9승 3패 3.29)이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29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애플린은 야간 경기의 약점을 이겨냈다는는 점이 고무적이다. 특히 홈 낮 경기의 경우 불패의 위용을 자랑하는게 바로 애플린의 강점이기도 하다. 월요일 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카스티요를…
온두라스도 로멜 퀴오토, 안토니 로사노, 미드필더 커빙 아리아가 수비수 앤디 나자르, 데닐 말도나도 등 일부 주전급 자원들이 빠졌다.그래도 알베스 엘리스, 제리 벵스톤, 알렉산더 로페스, 브라이언 아코스타, 루이스 로페즈 등 핵심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6월 친선 경기에서는 베네수엘라에 0-1로 무기력하게 패하는 등 기세가 좋지 못 했다. 주전이 대부분 …
멕시코는 골키퍼 길레르모 오초아, 수비수 조르지 산체스, 세자르 몬테스, 율리안 아라우호, 미드필더 에드손 알바레스, 공격수 산티아고 히메네스를 제외하고는 유럽파들을 대부분 제외한 1.5군으로 대회에 나선다.어빙 로사노, 라울 히메네스, 제주스 코로나, 에릭 구티에레즈 등 핵심 선수가 일부 빠졌음에도 온두라스를 4-0, 아이티를 3-1으로 완파하면서 왜 자…
미국은 네이션스 리그 우승에 만족하는 듯 유럽파 대부분을 명단에서 제외했다.공격수 티모시 웨아, 크리스티안 풀리식, 미드필더 타일러 아담스, 웨스턴 맥케니, 유누스 무사, 지오반니 레이나, 수비수 팀 림, 세르지 데스트, 안토니 로빈슨, 골키퍼 잭 스테판이 모두 빠졌다. 선수 구성이 꽤 많이 바뀐 탓인지 자메이카와의 개막전에서는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자메이카는 사실상 베스트 멤버를 모두 소집했다.6월 친선 경기 소집 명단에서 수비수 리차드 킹, 미드필더 델라노 스플랫, 브랜든 코버가 빠지고, 수비수 케마르 로렌스, 다미온 로우, 에단 피녹, 미드필더 공격수 미카일 안토니오, 레온 베일리, 바비 레이드, 데마라이 그라이 등 해외파들이 모두 합류했다. 개최국 미국과 1-1로 비기고, 트리니다드 토바고에 4…
선발의 난조가 3연패로 이어진 LA 에인절스는 타일러 앤더슨(4승 2패 5.54)이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26일 콜로라도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던 앤더슨은 쿠어스 등판을 QS로 마무리 했다는 점에 안심해야 할 정도다. 오래간만의 홈 경기이긴 한데 홈 야간 경기 투구가 그다지 좋지 않다는 변수는 있다. 전날 경기에서 애리조나의 투수진…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한 콜로라도 로키스는 현재로선 불펜 데이가 유력한 상황이다.오프너 활용 이후 노아 데이비스가 등판 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편. 다만 쿠어스필드에서 불펜데이가 잘 통할 수 있을지는 조금 의문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로렌젠과 서브를 무너뜨리면서 에제키엘 토바의 3점 홈런 포함 8점을 득점한 콜로라도의 타선은 다저스의 …
불펜 붕괴로 역전패를 당한 시애틀 매리너스는 조지 커비(6승 7패 3.26)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26일 볼티모어 원정에서 6.1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커비는 역시 원정 투구의 한계를 보여준바 있다. 반면 홈 경기에선 여전히 강한 투수고 야간 경기에서 5승 3패 3.05로 투구 내용이 더 좋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맥클…
투타의 부진으로 완패를 당한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대니얼 린치(1승 3패 3.96)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26일 템파베이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린치는 최근 2경기에서 13이닝 1실점의 호조를 이어가는 중이다. 다만 2경기 모두 원정이었고 홈에선 여전히 부진하다는 점이 이번 경기 최대의 변수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바비 밀러 상대로 3…
투타의 조화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시카고 컵스는 마커스 스트로만(9승 5패 2.47)이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26일 런던 원정에서 3.1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스트로만은 전체적으로 몸 컨디션 이상을 드러낸바 있다. 일단 휴식 자체는 문제가 없고 홈 경기에 서 매우 강한 투수라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클리블랜드의 투수진을 …
투타의 부진으로 연패를 당한 시애틀 매리너스는 브라이스 밀러(5승 3패 3.88)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25일 볼티모어 원정에서 4.1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밀러는 역시 강팀 상대로 약한 문제가 전면에 드러나고 있는 중이다. 홈 경기이긴 하지만 템파베이 상대로의 호투는 기대할수 없을 듯. 목요일 경기에서 패트릭 코빈에게 저지당하면서 8…
투수진 붕괴로 연패를 당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는 루이스 메디나(1승 7패 6.84)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26일 토론토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메디나는 역시 선발로서의 한계점을 극명하게 드러내고 있는 중이다. 특히 홈 경기에서 부진하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문제가 되기에 충분한 약점이다. 전날 경기에서 양키스의 투수진 상…
선발의 난조가 연패로 이어진 LA 에인절스는 그리핀 캐닝(6승 2패 3.99)이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25일 콜로라도 원정에서 6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캐닝은 타선이 득점 지원을 풍부하게 해준 덕을 톡톡히 본 바 있다. 다만 최근 홈 경기에서 기복이 조금 있는 편인데 야간 경기에서 4승 1패 2.86으로 매우 강하다는 점이 이번 경…
투타의 부진으로 대패를 당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매튜 리버라토레(1승 2패 5.60)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26일 런던 경기에서 컵스 상대로 2.1이닝 4실점의 부진을 보여준 리버라토레는 감독의 결단으로 조기 강판을 당한 바 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점이라면 홈 경기의 리버라토레는 5이닝은 버텨줄수 있는 투수라는 점일듯. 전날 경기에서 프랑스 공…
연장 접전 끝에 끝내기 역전극을 만들어 낸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알렉 마쉬가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2019년 드래프트에서 샌드위치 픽으로 캔자스시티에 입단한 마쉬는 현재 팀 랭킹 14위에 올라와있는 우완 유망주 투수다. 뛰어난 구위에 비해 제구 문제가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는데 첫 AAA INT 2경기 투구가 좋았다는 점이 콜업의 어필 포인트가 된 듯…
투수진 붕괴로 대패를 당한 콜로라도 로키스는 오스틴 감버(5승 7패 7.01)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26일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감버는 홈에서 반등에 성공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특히 인터리그에서 은근히 잘 버틴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일듯. 전날 경기에서 다저스의 투수진 상대로 아쉬운 …
불펜의 난조가 패배로 이어진 텍사스 레인저스는 존 그레이(6승 3패 2.89)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25일 양키스 원정에서 5이닝 3안타 1실점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한 그레이는 투구 내용만큼은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온 상황이다. 물집 문제가 해결된 그레이라면 충분히 호투를 기대할수 있을듯. 전날 경기에서 디트로이트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2발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