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진의 호투로 5연승 가도를 달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마이크 소로카(1패 8.38)가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가진다. 6월 5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3.2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뒤 AAA로 내려간 소로카는 그야말로 사이버 에이스가 되어가는 중. AAA 복귀 후 3경기 연속 쾌투를 해냈다는건 나름 기대를 걸게 하는 요소일지도 모른다. 목요일 경기에…
투수진의 호투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는 JP 시어스(1승 5패 4.10)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23일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7이닝 4안타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패배를 당했던 시어스는 6월 한달간 1승 2패 3.42로 타선의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홈 경기에서 강점을 가진 투수이기 때문에 최근의 페이스는 이어갈 …
타선 폭발로 연승에 성공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잭 데이비스(1승 4패 7.82)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24일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4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데이비스는 최근 3경기 연속 4이닝 이하 6실점 이상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 홈에서 더 부진한 문제가 이어지고 있다는게 이번 경기의 기대치를 버리는 포인트다. 전날 경기…
하마터면 다 이긴 경기를 날려버릴뻔 했던 LA 에인절스는 하이메 바리아(2승 2패 2.14)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19일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3이닝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바리아는 선발과 불펜을 전천후로 뛰면서 활약을 해주고 있는 중이다. 앞선 화이트삭스 원정에서 5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홈이라는 점 역시 바리아의 호투를 기대케 하는 부분이다…
타선의 부진이 완패로 이어진 콜로라도 로키스는 카일 프리랜드(4승 8패 4.54)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24일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프리랜드는 홈으로 돌아와서도 이전의 호조를 되찾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금년 다저스와 첫 상대지만 야간 경기에서 꽤 부진한터라 기대를 가지기엔 무리가 있다. 전날 경기에서 커쇼 공략에…
마무리의 난조가 뼈아픈 역전패로 이어진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불펜 데이 운용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일단 오프너로는 오스틴 칵스가 등판할 예정. 문제는 현재 이 팀의 텐덤 투수가 마땅치 않다는 점에 있을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개빈 윌리엄스에게 막혀 있다가 8회말 상대 실책으로 올린 1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타격만큼은 리그 최악이라고 …
투타의 부진으로 연패를 당한 시카고 컵스는 드류 스마일리(7승 4패 3.38)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20일 피츠버그 원정에서 5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스마일리는 다시금 호투 페이스를 회복했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다만 최근 한달간 홈 경기 투구가 흔들리고 있는 편인데 일단 5~6이닝을 잘 막아내는게 목표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
타선의 부활로 역전극을 만들어 낸 텍사스 레인저스는 데인 더닝(6승 1패 2.76)이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24일 양키스 원정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더닝은 최근 2경기에서 모두 6이닝 이상 2실점의 호투로 페이스를 회복했음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6월 1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5이닝 3실점 패배를 당했지만 홈 야간 경기인 이번 등판은 완…
투타의 조화로 연승에 성공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마일즈 마이콜라스(4승 5패 4.23)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22일 워싱턴 원정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패배를 당했던 마이콜라스는 앞선 2경기의 부진을 벗어났다는 점에 위로를 받아야 할 듯 하다. 이번 시즌 인터리그에서 투구 내용이 QS 이상을 기대할수 있다는 점은 승부 포인트가 될수 있…
투타의 조화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뉴욕 메츠는 센가 코다이(6승 5패 3.52)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24일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5.1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센가는 2경기 연속 4실점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투구의 기복이 상당히 심한 편인데 야간 경기에서 3승 3패 3.27로 그나마 더 위력적으로 던진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오클랜드 선발은 폴 블랙번, 양키스는 자니 브리토가 나선다. 블랙번은 승패없이 4.21의 방어율, 브리토는 4승 3패 5.09의 방어율이다.블랙번은 부상에서 돌아와 5차례 선발 등판했는데 아직 승리가 없다. 꾸준히 평균 5이닝 정도를 소화하긴 했지만 피안타율이 높다.그래도, 안정적인 슬라이더와 스플리터등 브레이킹볼 컨트롤을 보유했기에 볼넷 허용은 적다.팀 …
애리조나 선발은 잭 갈렌 , 템파베이는 타지 브래들리가 나선다. 갈렌은 9승 2패 2.84의 방어율, 브래들리는 5승 3패 3.86의 방어율이다.갈렌은 다시 Nl 사이영을 향해 뛰고 있다. 디트 상대로 고전하며 방어율이 나빠졌지만 최근 두 경기 연속 QS+를 기록하며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방어율도 2점대로 돌아왔다. 벌써 삼진을 100개 이상 넘긴 점도 인상…
시애틀 선발은 브라이언 우, 워싱턴은 제이크 어빈이 나선다. 우는 1승 1패 5.09의 방어율, 어빈은 1승 4패 4.71의 방어율이다.우는 직전 경기에서 양키스 상대로 감격적인 커리어 첫 승을 따냈다.로건 길버트와 조지 커비, 브라이스 밀러에 이어 시애틀이 기대를 걸고 데뷔시킨 선발 자원인데 승리를 따냈다.첫 경기에서 텍사스를 만나 고전한 것을 제외하면 …
에인절스 선발은 오타니, 화삭은 마이클 코펙이 나선다. 오타니는 6승 3패 3.13의 방어율, 코펙은 3승 6패 4.06의 방어율이다.오타니는 최근 6경기에서 선발 1승에 그쳤다.그러나, 다저스 원정 7이닝 12탈삼진 1실점의 호투를 비롯해 그 기간 4차례 qs를 기록하며 선발로써 떨어지는 기록을 낸 건 아니다.폭발하는 팀 타선이 유독 그의 경기에 잠잠했기…
콜로라도 선발은 코너 시볼트,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가 나선다. 시볼트는 1승 3패 5.88의 방어율, 커쇼는 9승 4패 2.72의 방어율이다.시볼트는 연속 qs를 기록하며 선전했지만 직전 경기에서 애틀랜타 타선 상대로 홈런 4개를 허용하며 무너졌다.젊은 투수로써 속구 위주의 공격적인 피칭으로 콜로라도 선발진의 한 자리를 차지했는데 아직은 그리 안정적인 선…
캔자 선발은 브래디 싱어, 클블은 가빈 윌리엄스가 나선다. 싱어는 4승 7패 6.34의 방어율, 윌리엄스는 승패없이 6.35의 방어율이다.싱어는 최근 3경기를 모두 패하며 연승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그래도, 디트전 7이닝 피칭을 비롯해 평균 5.2이닝을 소화하며 선발로 최소한의 역할은 해냈다.지난 시즌 좋은 성적을 냈기에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컸던…
컵스 선발은 제임스 타이온, 필라는 랑헬 수아레즈가 나선다. 타이온은 2승 5패 6.71의 방어율, 수아레즈는 1승 2패 3.50의 방어율이다.타이온은 볼티모어전 이후 다시 선발 마운드로 돌아왔다. 다소 부상이 있었기에 정상적인 로테이션보다 이틀 더 쉬고 나서는 등판이다.양키스에서 컵스로 돌아온 이후 팀의 기대에 전혀 미치지 못하는 성적에 그치고 있었는데 …
텍사스 선발은 마틴 페레즈, 디트는 타일러 알렉산더가 나선다. 페레즈는 7승 3패 4.38의 방어율, 알렉산더는 2승 1패 4.50의 방어율이다.페레즈는 직전 경기에서 화삭을 원정에서 만나 승리하며 연패를 끊어냈다.템파와 토론토등 포스트시즌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은 동부 지구 팀들에 연패했는데 흐름을 바꿀 승리였다.이번 시즌 리그에서 득점 지원을 가장 잘 받…
엄청난 뒷심을 앞세워 역전극을 만들어 낸 LA 다저스는 토니 곤솔린(4승 2패 2.92)이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19일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곤솔린은 6월 들어서 징검다리 호투가 나오는 중이다. 즉, 이번 경기는 홈에서 호투가 가능한 타이밍인데 야간 경기에서 3승 1패 2.16으로 매우 강하다는건 분명한…
타선의 부진으로 완패를 당한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세스 루고(3승 3패 3.86)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부상 복귀전이었던 21일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불펜이 승리를 날려버렸던 루고는 자신의 투구가 여전히 통한다는걸 증명한바 있다. 일단 홈 경기고 낮 경기에서도 강점이 있는 투수라는 점은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 전날 경…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앤서니 디스클라파니(4승 6패 4.38)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21일 샌디에고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디스클라파니는 최근 투구 내용이 전체적으로 좋지 않은 편이다. 애리조나 원정에서 5이닝 3실점 패배를 당했지만 전날 경기가 불펜 데이였다는 점은 오히려 디스클라…
투수진 붕괴로 역대급 패배를 당한 콜로라도 로키스는 오스틴 감버(4승 7패 7.25)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20일 신시내티 원정에서 5.1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감버는 6월 한달간 3패 8.00이라는 극도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 홈 경기에서 최근 계속 무너지고 있다는 점도 대단히 불안한 부분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캐닝에게 철저…
앤드류스의 끝내기 안타로 신승을 거둔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딜란 시즈(3승 3패 4.22)의 선발 가능성이 높다. 21일 텍사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패 없이 물러난 시즈는 6월 한달간 2.38이라는 좋은 방어율을 기록중이다. 특히 홈 경기에 상당한 강점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기대를 걸게 만드는 포인트일듯. 전날 경기에서 …
투타의 조화로 반격에 성공한 클리블랜드 가디언즈는 애런 시발레(2승 2패 2.67)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21일 오클랜드와 홈 경기에서 6.2이닝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시발레는 작년과 비교도 안될 정도의 호투가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특히 홈 경기에 강점을 보여주고 있는데 낮 경기에서 흔들림을 어떻게 저지하느냐가 관건이다. 전날 경기에서 밀워키의 투수…
베르티의 끝내기 안타로 신승을 거둔 마이애미 말린스는 유리 페레즈(4승 1패 1.54)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21일 토론토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페레즈는 6월 한달간 22이닝 1실점이라는 압도적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지금의 페레즈라면 충분히 6이닝을 완벽히 막아줄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피츠버그의 투수진 상대…